코스피, 장중 3,200 돌파…비트코인 최고가 경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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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포토뉴스 |
코스피 3,200·코스닥 800 회복: '신정부·반도체 랠리' 이끌다
7월 11일 코스피는 장중 3,200선을 넘어섰고, 코스닥도 800선을 12거래일 만에 회복했습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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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승 흐름의 배경: 이재명 정부의 ‘자본시장 활성화’ 정책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었고, 기관 및 개인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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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, 외국인은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이며 순매도를 보임. 시장은 정부 정책뿐 아니라 수출 실적, 기업 실적, 글로벌 흐름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.
뉴욕증시·관세 이슈
전일 다우, S&P500, 나스닥은 우량주 중심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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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50% 관세 발표에도 시장이 ‘중앙은행 금리·기업실적’에 더 주목하며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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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‘관세는 단기 변수, 실적·통화는 중장기 방향’을 반영하는 흐름으로, 트럼프 정책 발표에도 시장 대응은 냉정합니다.
출처:포토뉴스 |
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
엔비디아는 0.7%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 달러 고지에 올랐습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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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관련 기업에 대한 구조적 수요가 확대되면서 반도체·서버·전력 등 관련 업종 전체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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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반도체주 또한 AI 기대 심리에 따라 단기적으로 반등할 여지가 크며, 중·장기 관점의 밸류에이션 개선 기대도 존재합니다.
트럼프의 관세 행보: 지속 가능성은?
트럼프는 15~20% 일괄 관세, 브라질 50%, 캐나다 35% 관세 등을 예고하며 보호무역 조치를 확대합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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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S&P500 등 주요 지수는 큰 동요 없이 강세장을 유지 중입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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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통화, 원자재, 채권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, 투자자들은 점차 ‘관세 상수화’되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.
미국·캐나다 간 무역 긴장 고조
8월 1일부터 캐나다산 상품에 35%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며,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전쟁은 이미 지속 중입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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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달러 환율은 하락했고, 미국·캐나다 기업 간 공급망·소비재 분야에 충격이 불가피합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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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양국의 실질적 대응은 WTO 제소, 보복관세 등 제한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고려하면 강경 대응은 조심스러운 편입니다.
비트코인 급등: 11만6천달러 돌파
비트코인이 11만6천달러, 한화 약 1억6천만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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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ETF·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, 대규모 자금 유입, 지정학 위험 회피 수요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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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일간 코인데스크·리얼타임 뉴스에 따르면 내주 미국 하원 ‘크립토 위크’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, 증권성 분류 기준, 탈중앙화 금융(DeFi) 규제 등 주요 법안이 논의될 계획이며, 이 결과는 시장 전반에 파급력을 가질 전망입니다.
한은 기준금리 2.50% 동결, 추가 인하는 불투명
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 동결 배경으로 “금리 인하 기대가 주택시장 과열로 귀결되지 않도록 방지”라고 설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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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8월 금리 동결 이후 10월 인하를 단행했던 패턴과는 다르게, 이번에는 추가 인하 모멘텀 확보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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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적으로 가계대출 증가 억제, 주택시장 안정화, 금융시장 예측 가능성 향상이 목표입니다.
출처:포토뉴스 |
전문가 종합 판단
구분 | 전망 요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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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증시 | 3,200선 돌파 이후 당분간 정책 기대·실적·외국인 자금 흐름에 민감 |
금리·부동산 | 금리 동결 기조 유지, 그러나 과열 우려 시 긴축 재개 가능성 |
글로벌·무역 | 보호무역 확대 흐름 지속, 관세에는 ‘얕은 반응’, 통화·채권 변동성 ▲ |
가상자산 | 단기 급등 후 규제와 입법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 예상 |
최종 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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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기 대응: 금리·관세·비트코인 규제 등 이벤트에 따라 자산 재분배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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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장기 축: AI·반도체 중심의 성장주 포트폴리오 강화 및 글로벌 리스크 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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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 관리: 미·중·무역 긴장, 급변하는 가상자산 규제, 국내 금융정책 변화 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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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 변화 주시: FOMC, CPI, 무역협상, 가상자산 법안, 금리정상화 사이클 주의 깊게 관찰
위 흐름의 연이스 토머지 같은 특정 시장 이벤트가 더해진다면 기대 수익과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됩니다. 다가오는 한두 달, 글로벌 정책 리스크와 기업 실적 흐름을 동시에 포착하는 전략이 필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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